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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커버이미지)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파커 J. 파머 지음, 김찬호.정하린 옮김 
  • 출판사글항아리 
  • 출판일2018-08-22 
  • 등록일2018-09-28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60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삶의 가장자리엔 절벽이 있다. 그건 놀랍지 않다. 놀라운 건 ‘나이 드는 걸’을 좋아하는 감정이다. 삶의 끝자락에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은 놀랍도록 매력적이다. 삶의 가장자리에서 그동안의 경험이 폭넓고도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하면서 바닥을 차고 뛰어오르게 한다. 세상은 다시 열리고, 마음은 젊어진다. 타자의 마음에 자유자재로 침투하면서 몸은 강물처럼 유연해진다. 이것이 노년이고 노년의 열정이다.

파머는 이 책에서 이런 놀라운 풍경을 보여준다. 저자는 노화라는 중력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나이듦에 협력’할 때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노인들만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젊은이들을 향하고 있다. 젊음에게 노년은 낯선 것이고, 낯선 것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못 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스물네 편의 에세이와 여러 편의 시로 이루어진 이 책은 나이듦에 대한 안내서가 아니다. 대신 저자의 경험을 비추는 프리즘을 일곱 번 바꿔가면서 독자들도 그런 작업을 해보도록 북돋운다. 여기에 삶을 붙잡고 놓아주는 그 속에 자신을 풀어놓는 얼마나 놀라운 힘이 스며 있는지, 느끼고 생각하는 건 우리 몫이다. 쇠퇴와 무기력이 아닌 발견과 참여를 통해 프레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경험에 열린 눈을 뜨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가장 긴요한 덕목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미국 고등교육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왕성한 저술과 다양한 강연으로 미국 각계각층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시민들의 멘토로 추앙받는 사회운동가. 작가이자 교사, 활동가로서 그의 가르침은 교육, 의료, 종교, 법률, 자선 사업, 정치, 사회 변혁 등에서 커다란 영감을 주고 있다. UC 버클리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워싱턴 DC에서 5년 동안 공동체 조직가로 활동했으며 성인 학습자와 구도자를 위한 ‘퀘이커 삶-배움 공동체’에서 10년간 일했다. 저서로는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역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이 있으며 ‘용기와 회복 센터’의 창립자다. www.couragerenewal.org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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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곡

1장 가장자리의 시선: 여기서 내가 볼 수 있는 것
2장 젊은이와 노인: 세대의 춤
3장 리얼해진다는 것: 환상에서 착각으로
4장 일과 소명: 삶을 기록하기
5장 바깥으로 손을 뻗기: 세상에 관여하기
6장 안쪽으로 손을 뻗기: 당신의 영혼에 관여하며 머물기
7장 가장자리를 넘어: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후주곡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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